장애인 화재안전 대책 구멍 '숭숭'
- 작성일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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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재안전 대책 구멍 '숭숭'
한 달새 주택화재로 장애인 일가족 등 4명 숨져
응급안전 알림 신규장비 전국 보급 2년째 주춤
보건복지부. ⓒ뉴스1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정부의 사회 취약계층 화재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전국에서 주택화재로 장애인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다. 이달 들어서만 전북·충남 두 곳에서 불이 나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모두 불길을 제 때 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자 관계당국의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신규장비 전국 보급이 늦춰지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7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A씨와 그의 처남 3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모두 50대인 처남 3명은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A씨 부부 집에서 2006년부터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주방에 있던 A씨의 아내 B씨는 서둘러 피해 참사를 면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에 놀라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며 “평소 남편이 모두 다 죽이고 자신도 죽으면 된다는 식의 말을 자주 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도 60대 장애인이 주택 화재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주택 화재 신고를 접수한 119 소방대는 출동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주택 안에는 미처 피하지 못한 한 C(66)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화재로 주택 50㎥가 모두 불타 1천8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C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휠체어를 타고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불에 탄 조립식 건물이 모두 무너져 내려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했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정부의 사회 취약계층 화재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전국에서 주택화재로 장애인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다. 이달 들어서만 전북·충남 두 곳에서 불이 나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모두 불길을 제 때 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자 관계당국의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신규장비 전국 보급이 늦춰지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7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A씨와 그의 처남 3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모두 50대인 처남 3명은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A씨 부부 집에서 2006년부터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주방에 있던 A씨의 아내 B씨는 서둘러 피해 참사를 면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에 놀라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며 “평소 남편이 모두 다 죽이고 자신도 죽으면 된다는 식의 말을 자주 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도 60대 장애인이 주택 화재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주택 화재 신고를 접수한 119 소방대는 출동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주택 안에는 미처 피하지 못한 한 C(66)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화재로 주택 50㎥가 모두 불타 1천8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C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휠체어를 타고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불에 탄 조립식 건물이 모두 무너져 내려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했다.
내용전문: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08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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