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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영시니어봉사단, 지역주민 팥빙수 나눔

매체명
서울복지신문
작성일
2019-07-23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23일 영시니어봉사단과 함께 ‘달달한 봉사, 팥빙수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관과 봉사단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의 연계로 인연을 맺었다.

 

이 행사는 복지관이 위치한 다사랑행복센터 앞마당과 실내 북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대서인데 시원한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얼음알갱이가 큰 편이라 옛날에 먹던 그 맛이 생각났다.”, “행사 제목처럼 달달한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시니어봉사단은 50~60대 퇴직한 동대문구민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순회공연, 음식 나눔,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승인 2019.07.23  21:20:52

장경근 seoulbokj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