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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청 메이커 앤 드론’과 발달장애인 직무역량개발 업무협약 체결

매체명
우리일보
작성일
2022-04-28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과 ㈜나청 메이커 앤 드론(김근용 대표)이 지난 4월 26일 발달장애인 직무역량 개발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스마트 팜 기기를 활용하여 식물재배기술을 익히고 식물을 수확하게 된다. 또한 재배식물을 이용한 음식제조, 바리스타 교육, 카페 관리 전 과정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전한다. 


㈜나청 메이커 앤 드론 김근용 대표는 “발달장애인에게 신규 직종으로의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직업 흥미를 탐색해보고, 취업으로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5월 초 오픈 예정인 ㈜나청 메이커 앤 드론 스마트 팜 카페 ‘올 되다 농장(장안사거리 위치)’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모종 재배 및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은 2021년부터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궁궐크리에이터, 웹툰직업교육, 사무행정보조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wooriilbomedia.com/news/article.html?no=59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