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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동대문지사, 장애인복지에 치료교구 지원

매체명
내외뉴스통신
작성일
2018-12-21

마사회 동대문지사, 장애인복지에 치료교구 지원

 


 

지난 12월 14일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박종오 관장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후원 ‘IT 치료교구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500만 원 상당의 터치스크린 PC, TAB, 스탠드형 마이크로폰 등은 복지관의 치료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인의 경우, 터치스크린 PC를 이용하면 넓은 화면으로 큰 시각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구 사용이 어렵다면 손가락으로 손쉽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발음이 부정확하다면 스탠드형 마이크로폰과 PC프로그램으로 입모양과 혀의 위치에 따른 음성변화를 시청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AB에 삽입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앱으로 의사전달훈련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직원들과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노석천 지사장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동대문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435

  • 박노충 기자
  •  승인 2018.12.20 09:03